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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측 올해 교단 정기총회 역시 파행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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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S크리스천노컷뉴스 작성일13-09-04 00:00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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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9월 열린 예장합동총회는
총회장의 노래방 유흥업소 출입과
총무의 가스총 위협 사건 등으로 큰 파행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역시 총회 지도부가
초법적인 행태를 이어가면서
총대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어
파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고석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23일 개막하는 예장 합동 제98회 정기총회가
지난 해에 이어 또 한번의 파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준모 총회장과 황규철 총무 등 총회 지도부가
총회 규정을 위반하고 월권적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 총회 지도부를 중심으로 열린 실행위원회는
지난 해 소위 속회총회를 소집했거나 이를 재정적으로 지원한
5명의 목사들에 대해 총대권을 정지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또 속회 총회에 참석한 자에 대해서는
총회임원 후보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결정은 명백한 위법입니다.

실행위원회는 총회가 끝난 뒤
긴급한 사항 등을 처리할 수 있지만
인사처리는 행사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송영식 목사 / 전 예장합동 비상대책위원회 서기
실행위는 권징조례권한이 없는데 이 일을 했다는 것
하고 또 인사권을 다루려면 적법한 어떤 기구에서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수용할 수 없고...
더구나 지난 해 가스총을 꺼내 들어
총회를 난장판으로 만든
황규철 총무를 해임시켜 달라는 헌의안건은
접수하지 않고 모두 소속 노회로 돌려보냈습니다.

이것 또한 위법입니다.
총회 지도부는 전국 노회가 제출한 헌의안을
거부할 권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총회 지도부가 초법적인 행태를 보임에 따라
전국의 총대들은 이번 달 열리는 제98회 총회에서
총회 지도부의 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한다는 입장입니다.

총회측의 거부로 접수되지는 않았지만
황규철 총무 해임 안건은
4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총회 지도부의 사퇴를 압박하는 총대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총회측이 또 다시 충돌할 것으로 예상돼
올 가을 합동 총회 역시 파행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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